
비트코인이 기업들의 재무제표에 다시 등장하고 있다. 알트코인들도 활기를 되찾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딥시크의 분석 모델은 강세장으로의 급격한 전환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트럼프 미디어의 20억 달러 규모 비트코인 투자와 스트래티지의 최근 6,220 비트코인(7억 3,900만 달러) 매입이 시장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고 있다. ETF 자금 유입과 알트코인 보유고 증가로 비트코인의 시장 지배력이 약화되는 시점과 맞물려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딥시크의 AI 신호와 온체인 분석에 따르면 초기 투자자들이 고수익 가능성이 있는 자산에 다시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더리움과 솔라나, 그리고 주요 프리세일 프로젝트로의 자금 이동이 가속화되면서 이번 달의 시장 흐름이 3분기 전체의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일러, 트럼프, 그리고 알트코인 순환
스트래티지의 최근 6,220 BTC 매수로 인해 총 보유량이 607,770 BTC로 증가했으며, 이는 현재 시가 기준 710억 달러를 상회하는 규모다. 이는 대부분의 S&P 500 기업들의 자금보유고를 웃도는 수준으로, 한 상장기업이 비트코인 전체 공급량의 약 3%를 보유하게 된 것을 의미한다.
대담한 재무 실험으로 시작된 것이 이제는 전통적인 현금 관리 방식과 유사한 형태를 보이고 있으며, 다만 그 자산이 비트코인이라는 점이 다를 뿐이다.
한편 트럼프 미디어가 20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을 전격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ETF 진출 계획과 유틸리티 토큰 발행을 포함한 광범위한 암호화폐 자산 전략의 일환이다.
이러한 움직임들이 모여 새로운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비트코인은 단순한 헤지 수단을 넘어서, 정치적·금융적으로 연계된 기관들의 준비자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딥시크의 최신 심리 분석 결과에 따르면 시장 흐름의 변화가 확인됐다. 딥시크의 AI 모델은 알트시즌의 초기 신호를 포착했으며,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리플(XRP)이 상승세를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ETH/BTC 비율은 상승하고 있다. 이더리움 보유 자산이 2020년 BTC가 그랬던 것처럼 기관 투자자들의 새로운 투자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마켓캡의 알트코인 시즌 지수가 지난 12월 이후 처음으로 50선을 상회했다. 비트코인이 횡보하고 시장 지배력이 계속 약화될 경우, 알트코인과 소형 암호화폐들의 급등세가 예상된다.
시장 순환이 시작되면서 최고의 프리세일 코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달 주목할 만한 세 가지 프로젝트가 있다.
1. 베스트 월렛($BEST) – 웹3 시장을 선도할 새로운 월렛 토큰
14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모집한 $BEST가 다음 리테일 온보딩 물결을 선도하려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프리세일 프로젝트로 급부상하고 있다.
베스트 월렛이 ‘메타마스크 킬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구호에 그치지 않는다. 이 앱은 파이어블록스의 검증된 MPC 기술로 보안을 강화한 세련된 인터페이스를 통해 프리세일 발굴, 스테이킹, 아이게이밍 리워드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BEST 토큰 보유 시 가스비 절감, 신규 프로젝트 우선 참여, 그리고 현재 96%의 스테이킹 보상률을 포함한 APY 상승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TH가 레이어2로 이동하고 주요 알트코인들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베스트 월렛이 해당 생태계를 안전하게 탐색할 수 있는 기본 게이트웨이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베스트 월렛의 ‘업커밍 토큰’ 기능을 통해 사용자들은 지갑에서 직접 엄선된 프리세일에 접근할 수 있어, 사기 링크와 가짜 사이트에 대한 위험을 원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0.025375달러에 거래되는 해당 토큰은 이번 사이클에서 프리세일이 주요 코인들보다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어, 초기 진입자들에게 매력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 스노터 봇($SNORT) – 텔레그램 트레이더들을 위한 밈 유틸리티 구축
밈코인 커뮤니티에서 텔레그램 봇이 새로운 거래 플랫폼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스노터 봇($SNORT)은 텔레그램 내에서 직접 구동되는 초고속 거래 시스템을 제공하며, 밈코인 브랜드의 특색을 살린 거래 기능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199만 달러의 투자금을 모집한 $SNORT는 보유자들에게 즉각적인 런칭 스나이핑, 카피 트레이딩, MEV 보호와 같은 고급 거래 도구들을 제공하는 것으로 보인다. 브라우저나 확장 프로그램 없이도 채팅 명령어만으로 거래가 가능하며, 디젠 그룹 채팅방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거래를 실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솔라나를 우선적으로 지원하며, 이더리움과 BNB 체인은 향후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러한 멀티체인 로드맵을 통해 스노터는 최고의 밈코인 메타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확장성을 확보했으며, 실질적인 유틸리티를 바탕으로 이미 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해당 토큰의 현재가는 0.0991달러를 기록했으며, 스테이킹 보상률은 179%까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당히 높은 수치지만, 단순한 밈 토큰이 아닌 실제로 작동하는 프리미엄 트레이딩 스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해할 만한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3. 라이트체인 AI ($LCAI) – 실제 인프라를 갖춘 AI 프로토콜
대부분의 ‘AI 코인’이 로고만 있는 챗봇에 불과한 가운데, 라이트체인 AI($LCAI)는 실제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이미 2,180만 달러 이상의 자금을 모집했으며, 현재 진행 중인 보너스 라운드를 통해 후발 투자자들에게 0.007125달러의 프리세일 가격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 시스템의 핵심은 완전한 기능을 갖춘 AI 가상 머신과 혁신적인 지능 증명(PoI) 합의 메커니즘으로 구성된다. 네트워크 노드들은 모델 학습과 추론과 같은 실제 AI 작업을 수행하면서 보상을 받게 되는 구조다. 이는 단순히 네트워크 보안을 넘어서, 성장할수록 더욱 지능적으로 발전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해당 프로토콜은 투기성을 부여하는 밈 론치패드를 포함하고 있으나, 기술적 측면이 차별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거버넌스는 온체인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유틸리티는 이미 실제 가동 중이다. 또한 개발자들이 해당 인프라를 기반으로 활발한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이 실체 없는 프로젝트로 구성된 이 분야에서 실질적인 인프라 투자로서의 가치를 지닌다. 현 시장 상황에서 이러한 특성만으로도 차별화된 위치를 보여주고 있다.
초기 단계의 과대 선전, 현실 세계의 추진력과 만나다
딥시크의 알트시즌 신호부터 스트래티지와 트럼프 미디어의 수십억 달러 규모 비트코인 매수까지, 거시적 흐름이 뚜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기관 자금이 움직이기 시작했으며, 초기 단계 토큰들의 열기가 급속도로 달아오르는 중이다.
AI 인프라, 모바일 암호화폐 지갑, 텔레그램 기반 트레이딩 봇 등 상기 프리세일들은 실용성과 급격한 상승 가능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 이러한 조합은 시장이 위험 선호 국면으로 전환될 때 가장 먼저 상승하는 경향을 보인다.
암호화폐 시장은 여전히 변동성이 크다. 시장 진입 시점을 잡기가 까다로우며, 시장 분위기도 순식간에 바뀔 수 있다. 프리세일은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으나, 그만큼 상당한 위험도 동반한다.
따라서 녹색 상승장만을 좇는 투자는 경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